정보 및 줄거리
영화 인타임은 2011년 10월에 개봉한 앤드류 니콜 감독의 SF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세계관 내에서는 돈은 존재하지 않고 시간이 모든 것을 대체하게 됩니다.
월(저스틴 팀버레이크)은 빈민가 출신으로 하루하루 일용직으로 살아나가는 청년입니다. 그는 어머니 레이첼 살라스(올리비아 와일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레이첼의 생일 전날에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시기 위해 바에 들리게 되는데 거기서 116년 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헨리 해밀턴(맷 보머)을 만나게 됩니다. 빈민가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한채 자신의 시간을 숨기지 않고 사람들에게 술을 사는 것을 보며 불량배들이 그를 눈여겨있다는 것을 알아챈 윌은 해밀턴에게 나가라고 경고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결국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게 되고, 윌과 해밀턴은 불량배 미닛 맨들을에게서 탈출해 비어있는 건물 안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해밀턴은 부자동네의 사람이었고,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서는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재 시스템의 비밀을 말해주고, 해밀턴은 몰래 윌에게 100년의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그는 윌에게 남은 시간을 다 주고 다리 위에서 자결하게 됩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이 생긴 윌은 어머니를 위해 꽃을 사들고 정류장에서 엄마 레이첼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인상된 요금으로 인해 레이첼은 버스에 타지 못하였고, 서로 뛰어 겨우 만났지만 품에 안기는 동시에 레이첼의 시간은 0으로 되며 하나뿐인 가족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밀턴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던 타임키퍼에 리온은 마지막 목격자로 윌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윌은 어머니의 죽음을 겪고 뉴 그리니치 부유층이 사는 동네로 향하게 됩니다. 윌은 자신의 천부적인 도박재능을 발휘해 1,100년을 따내고,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와 함께 파티에서 알아가는 도중 타임키퍼 리온이 들이닥쳐 윌이 해밀턴의 시간을 훔쳐갔다 하며 그의 시간을 거의 압수하게 됩니다. 윌은 실비아를 인질로 잡아 탈출하고 다시 빈민가로 돌아오게 됩니다. 실비아는 윌을 도와 시간을 빈민가 사람들에게 나누려는 의적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대출기관과 은행들을 털어 빈민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맞춰 정부에서는 물가를 올려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한계를 느낀 윌과 실비아는 무지막지한 시간이 있는 실비아의 아버지를 습격해 백만 년이 저장된 시간 케이스를 훔쳐 무료 시간 배급소로 넘깁니다. 이로 인해 시스템들은 풀리기 시작했고, 윌과 실비아는 다른 초대형 은행 앞에 은행털이를 할 준비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출연진
주연으로는 실비아 웨이스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배우, 윌 살라스 역을 맡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타임키퍼 레이몬드리언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조연으로는 레이첼 살라스 역을 맡은 올리비아 와일드 배우, 포터스 역을 맡은 알렉스 페티퍼 배우, 보렐 역을 맡은 자니 갈렉키 배우, 헨리 해밀턴 역을 맡은 맷 보머 배우, 제스민 역을 맡은 엘레나 사틴 배우, 필립 웨이스 역을 맡은 빈센트 카세이저 배우, 그레타 역을 맡은 야야 다코스타 배우, 콘스탄틴 역을 맡은 이튼 펙 배우, 미셸 웨이스 역을 맡은 벨라 헤스콧 배우, 타임키퍼 코스 역을 맡은 토비 헤밍웨이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평점 및 총평
영화 인타임의 감독은 앤드류 니콜로 트루먼 쇼 각본을 쓴 뉴질랜드 출신의 영화감독입니다. 국내 관객수는 61만 명이며, 네티즌 평점은 7.41/10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진 않았지만, 평점이 좋은 편으로 소재가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가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로 시간이 돈을 대신한다는 점이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시간이 금이라는 생각이 들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항상 주어지는 시간이라고 헛되이 쓸게 아니라 소중하게 열심히 시간을 쓰며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 자본주의 사회의 상황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빈부 격차가 일어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공평해져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 하는 두 주인공을 보며 지금 현시점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킬링타임 용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추천드립니다.